홀로그램 : 실물은 없으나 입체적으로 보이는 상
홀로그래피를 통해 사물 등을 평면상에 입체로 기록한 매체를 일 컫는다.
홀로그램은 그리스어로 '완전한'이라는 의미의 'Holos'와 '정보, 메시지'라는 의미의 'Gramma'의 합성어다.
대중에서 홀로그램이라는 용어는 아직 공상 수준인 허공 영상 기술 등을 일컫는다.
홀로 그래피만 포함하지 않고, 페퍼스 고스트나 체적형 디스플레이등 다른 기술도 포함하는 포괄적 용어로 사용되고 있다.
현재 대중적으로 상용화된 엄밀한 의미의 홀로그램은 신용카드나 지폐에 사용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홀로그램'이란 허공 영상이다.
말 그대로 허공에 뜬 영상을 말한다.
하지만 SF에 등장하는 것과 같은 그런 입체 영상 기술은 아직 개발되지 않았다.
구현하려면 360도 전방위에서 최소 240개 이상의 영상을 쏘야 한다.
막대한 자재비, 용량 처리 기술, 데이터 처리 기술, 이 모든 기계를 동시에 제대로 다루기 위한 데이터 망과 시뮬레이션 기술 등의 막대한 물질적, 재정적, 기술적 자원이 필요하다.
2022년 현재로써는 가장 저렴하고 가장 흔한 방식의 홀로그램 구현 방법이다.
프로젝터나 고휘도 LCD 패널과 반투명 플라스틱 판만 있으면 충분하기 때문이다.
흔히 우리가 영화관에서 보는 3D 영화나 3DTV 등 3D 디스플레이 원리는 스테레오 스코피라고 한다.
두 개의 서로 다르게 편광 된 빛을 한 TV 화면에서 쏘아 두 빛을 각기 상쇄시켜주는 두 개의 편광렌즈로 이루어진 안경을 쓰게 해 입체감을 주는 것이다.
증강현실은 페퍼스 고스트와 스테레오 스코피가 만나 업그레이드된 방식이라 봐야 한다.
마이크로 소프트 홀 로렌즈도 이름은 홀로그램과 렌즈의 합성어지만, 그냥 증강현실에다가 HMD를 더한 것이다.
오토 스테레오 스코피는 안경이 필요 없는 3D 디스플레이 방식이다.
매직아이도 있고, 닌텐도 3DS가 사용하고 있는 시차 장벽 방식이 대표적이다.
물이나 구슬 등 쏘거나 떨어트리는 양과 거리, 각도 등을 조절하거나 미리 입체적으로 설치하거나 회전시키는 광원을 통해 3D 디스 플레이를 구축하는 경우는 체적형 디스플레이라 부른다.
회전형 홀로그램은 LED가 부착된 날개 4 엽을 빠르게 회전시키며 영상을 주사시키는 방식이다.
가격이 저렴하고 구현이 쉽지만 주사율이 낮고 깜빡거림이 심하며 소음이 큰 등 단점이 많아 한정적인 용도로 사용된다.
홀로그래피란 두 개의 샌즈가 서로 만나 일으키는 빛의 간섭 현상을 이용하여 입체 정보를 기록하고 재생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또한 홀로그램은 그 기술로 촬영된 것을 가리킨다.
홀로그래피의 차원으로서는 일반적으로 에이저 광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레이저가 현재로서는 인류가 만들어 낼 수 있는 유일하게 코히런트 한 광원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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