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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누리호

by cureheal 2022. 4. 12.

누리호 또는 2022년 개발 완료 예정인 대한민국 최초의 저궤도 실용위성 발사용 로켓이다. 

 

그리고 향후 개발할 중궤도 및 정지 궤도 발사체와 대형 정지궤 발사체의 기술적 기반이 될 예정이다.

누리호 개발 사업은 나로호에 투입된 예산 5천억 원의 4배인 2조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한국형 발사체"라 불리다가 공모전을 통해 명칭이 "누리호"로 결정 되었다.

누리호는 총 3단의 액체로켓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 최초의 우주로켓 나로호와 비교할 때 누리호는 1단 로켓의 추력에서 1.7배, 탑재체의 중량은 15배로 향상되었다.

 

누리호에 사용되는 엔진은 총 두 종류로 75톤급 액체엔진이 사용된다.

누리호 개발사업은 크게 3단계로 나눠서 이뤄진다.

3단계에서는 본격적으로 실제 발사체의 개발을 진행한다.

누리호의 1단에는 5톤급 엔진 4개를 클러스터링 하므로, 이에 대한 기술 개발이 가장 메인이 된다.

완성된 발사체를 이용해 2차례 시험 발사를 하고, 이를 통해 개발 성공 예 부를 확정 짓게 된다.

만약 개발이 성공한다면 이제 누리호는 실제 실용위성 발사에 사용될 수 있다.

<한화 에어로 스페이스>

최근 생산성경영 시스템 인증 심사에서 국내 최고 수준인 '레벨 8'을 획득했다.

PMS 인증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기업 경영 시스템 역량진단 프로그램이다.

한화 에어로 스페이스는 특히 리더십 분야에서 혁신성장을 구현하는 최적의 비전 시스템을 운영하고, 

ESG 경영을 체계적으로 실시하는 등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성을 향상한 것에 대해 높게 평가받았다.

한화 에어로스페이스는 1979년 가스터빈 엔진 창정비 사업을 시작으로 항공기 엔진 사업에 진출해 현재까지 약 9000대 이상의 엔진을 누적 생산해온 대한민국 유일의 국가대표 가스터빈 엔진 제조기업이자 우주, 항공 엔진 전문 기업이다. 

우리 공군의 각종 전투기 및 헬기 엔진과 해군 함정용 엔진을 담당해 왔으면 차세대 한국형 전투가 "KF-21 보라매" 엔진 통합 개발을 주도적으로 수행하고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액체엔진 생산을 맡았다.

 

요즘 같은 트렌드는  분할해서 클러스터링 시켜서 만드는 기술들이 월드 트렌드이다.

최근에는 한국 최초의 저궤도 실용위성 발사용 로켓인 한국형 발사체 사업에 참여하여, 총 3단으로 이루어진 각 로켓의 비행제어 및 자세 제어 시스템과 엔진 공급계 밸브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1년 10월 말, 항우연 연구진들과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누리호 1차 발사 조사 위원회를 구성하여 누리호 3단 엔진의 조기 연소 종료에 대한 객관적인 원인 규명을 실시했다.

조사 결과 3단 산화제 탱크부의 손상으로 인해 3단 엔진으로 유입되는 산화제 양이 감소했고, 이에 따라 엔진이 조기 종료되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과학 기술 정보 통신부는 원인 분석에 따른 후속조치를 완료하고 2022년 6월, 2차 발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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