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

자율 주행 자동차

by cureheal 2022. 4. 12.

자율주행 자동차란 운전자 또는 승객의 조작 없이 자동차 스스로 운행이 가능한 자동차를 말한다.

자율주행의 개념은 1960년대에 벤츠를 중심으로 제안되었고, 1970년대 중 후반부터 초보적인 수준의 연구가 시작되었다.

1990년대 들어 컴퓨터의 판단 기술 분야가 크게 발전하면서 장애물이 개입되는 자율주행 분야가 본격적으로 연구되기 시작했다.

한국에서도 1990년대 후반부터 국책 교통연구기관과 고려대학교 한민홍 연구팀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연구에 돌입했다.

2000년대 초반 이미 경기도 고양시와 파주시의 자유로에서의 자율주행 기술을 상당 수준으로 완성하는 데 성공했다. 

2012년 발표된 IEEE의 보고서에 의하면, 2040년에는 전 세계 차량의 약 75%가 자율주행 자동차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에서는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차 넥쏘가 서울특별시에서 평창군까지 서울-평창 간 고속도로를 자율주행 기능만 이용해 완주하는 데 성공했으며, 광주 산업단지 대개조 계획엔 자율주행 교통시스템 구역을 설치할 예정이다.

상용화되면 전체 교통사고의 95%가량을 차지하는 운전자 부주의에 의한 교통사고와 보복운전을 줄일 수 있다고 기대된다.

또한 인간 운전자를 완전히 대체하게 되면 교통 정체의 감소를 가져오고 교통경찰과 자동차 보험이 필요 없어질 것이다.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초반에는 만약의 사고에 대비하여 언제든 수동운전을 할 수 있도록 운전면허를 가진 사람이 운전석에 의무 탑승하도록 법제화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서 안정성이 확실히 입증된다면 이러한 조치도 사라질 것이다.

 

자율주행 차가 완전히 보급되면 차량을 운전할 필요 자체가 없어지게 되어 음주운전, 난폭운전, 뺑소니, 보복운전 등의 차량과 관련된 범죄 행위도 완전히 사라질 것이다.

 

경찰차와 구급차 그리고 소방차도 자율주행으로 운행되면, 구급대원은 도로상황과 운전에 신경 쓸 필요 없이 환자 응급처치에만 신경 쓸 수 있을 것이며, 출동 시 다른 자율주행 차량들은 긴급자동차 접근 전 미리 자동으로 양보하게끔 제어되고 교통신호도 긴급 차량을 위해 신호가 자동으로 바뀌도록 프로그래밍되면 출동 시간도 대폭 단축될 것이다.

 

2027년 기준으로 자율 주행 기능을 탑재한 차량을 가장많이 판매한 회사는 테슬라이다.

현재 가장 많은 자율주행 양산차를 판매하고 테슬라의 모든 차량은 네트워크로 가능하다.

 

현대차는 미국 자율주행 설루션 기업 오로라와 협업해서 2021년까지 레벨 4 자율주행차를 스마트 시티 상용화, 2025년 일반도로 상용화를 목표로 한다,

현대차에서는 수직이착륙이 가능한 자율 비행기를 UAM이라는 이름으로 부르고 있으며, 공유 자율주행 시장에 대한 대비를 시작하고 있다.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홀로그램  (0) 2022.04.12
플라잉 카  (0) 2022.04.12
누리호  (0) 2022.04.12
6G  (0) 2022.04.12
하루, 원망, 운명, 행복  (0) 2022.02.25

댓글